의정부 신곡권역 ‘행복 담아 드리기’ 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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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권역 ‘행복 담아 드리기’ 사업 실시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상진)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과 생일선물을 전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행복 담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신곡권역 행복 담아 드리기 사업은 권역 내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3월~4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분기별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장수사진 촬영ㆍ인화, 액자 제작, 머리 손질, 얼굴 화장, 생일 선물 전달 등의 사업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신곡권역 주민들 나눔ㆍ봉사 모임인 ‘희망넝쿨단’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 및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진 신곡권역국장은 “행복 담아 드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피우고 따뜻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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