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영일만대교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중심 ‘영일만밸리’ 만들겠다” | 뉴스로
경북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영일만대교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중심 ‘영일만밸리’ 만들겠다”

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미국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수도권의 ‘판교밸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혁신 신산업·스타트업 거점인 ‘영일만밸리(valley)’를 반드시 만들어 비수도권에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미래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의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창업 생태계와 대학 등 우수한 연구협의체와 협업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혁신의 현장을 살펴봤다”면서, “이를 포항에 접목해 세계수준인 지역의 신산업 생태계와 영일만대교 등 혁신 정주 여건을 융합한 ‘영일만밸리’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포항이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글로벌 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미국 방문과 관련, 핵심적으로 차세대 혁신기술 공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본격화, ‘포항형’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성공모델 공유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매우 의미있고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적인 신산업 허브도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 소중한 경험과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영일만밸리’ 등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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