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 뉴스로
충청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서우)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회장 김충환)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성과를 올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투표로 직접 뽑는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최근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1위, 실질경제성장률 2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1위, 수출증가율 2위, 민선6기 투자유치목표 30조원 초과 39조원 달성, 고용률 전국 2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추진, K뷰티 창출, 세계무역올림픽 창건, 정부예산증가율(3.6%)을 충북도정부예산확보증가율(5.3%), 전국 최초 생산적 일손봉사사업, 9988 행복지키미사업, 전국체전 사상 최초 장애인체전 선 개최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올해 지역정책연구포럼(제14기 회장 송영선 태백부시장)은 포럼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추천권 부여 공무원이 추천하고 지방자치학회 소속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3배수의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권을 부여받은 지역정책연구포럼 14기 회원 285명과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기획예산실(과)장/기획팀장 및 자치행정(총무)과장/행정(인사)팀장 1,140명을 합한 총 1,476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투표를 통해 다섯 명을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했다.

한편 전국의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 상은 2012년 처음 제정됐으며, 광역단체장의 경우 그동안 김관용 경북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낙연 전남지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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