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 돕는다’ 인천 서구, 지역화폐 앱 기부로 880만 원 모금 | 뉴스로
인천 서구

‘이웃이 이웃 돕는다’ 인천 서구, 지역화폐 앱 기부로 880만 원 모금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일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프로그램 ‘서로도움’으로 지난 10월까지 875명이 동참해 880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서로도움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인천 서구는 서로도움 ‘풍성한 가을 정 나눔 이웃돕기’ 기획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화폐 앱에서 모금을 운영했다. 인천 서구는 모금액을 개인사례 생계비를 신청한 두 가구에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테마 사업으로는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월 2회에 걸쳐 반찬과 간식을 구매해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모아진 인천 서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