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연말연시 CCTV 안심비상벨 집중 전수 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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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연말연시 CCTV 안심비상벨 집중 전수 점검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월)부터 4주간 연말연시에 발생률이 높은 강력사건 및 범죄 발생우려지역에 대해 방범용 CCTV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안심비상벨 35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방범용CCTV 1,741개소, 안심비상벨 352개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시민이 위급한 상황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눌러 이천시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와 즉시통화가 가능하게 한 안심비상벨은 우범지역에 251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62개소 공원지역에 39개소를 설치하였다.

이번 일제점검은 이천시와 이천경찰서(지구대:2개소 파출소:11개소)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이천시(14개 읍·면·동)에 설치된 모든 CCTV 안심비상벨 352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벨 위치 정상작동, CCTV관제센터 요원과 통화, 통화품질 양호여부, 비상벨 발생시 CCTV카메라 지향방향, 향후 신규 설치 장소 선정 등이다.

이천시는 올해 6억2천만 원을 들여 여성 안심귀갓길과 우범지역에 방범용CCTV를 117대 신규설치 및 CCTV카메라의 23대를 성능을 개선하였고, 범죄발생과 관련 하여 차량검색이 가능한 차량번호판독기도 4개소를 교체하였다. 또한 야간에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100개를 교체 설치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에는 70대 실종노인을 찾는 데에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의 활약이 커 표창장을 수여받고, 각종 언론에 보도되는 등 시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전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CCTV 안심비상벨을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하여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범죄 사각시대를 적극 발굴 하고 지속적으로 CCTV 및 비상벨을 확대 설치하여, 코로나 일상생활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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