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으로 경제·복지·문화 다 잡는다 | 뉴스로
전북익산시

익산시, ‘다이로움으로 경제·복지·문화 다 잡는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역의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을 분야별로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경제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까지 아우르는 특색있는 정책 발굴과 폭넓은 지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간다.

우선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다이로움 택시 등 생활밀착형 지원 혜택을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누적콜 100만 회를 돌파한 다이로움 택시는 보다 확대된 혜택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자동결제 이용 시 제공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확대하고 다이로움 결제 시 페이백도 지속 제공한다.

다이로움 택시의 모습

문화 분야에서도 다이로움의 활약은 이어진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4대 종교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시즌 2로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 종교 순례에서 벗어나 승마체험과 지역 대표축제 등을 연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특화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다이로움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줄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효율적인 정책으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과 행복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