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올해 ‘전국 최고 혜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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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이로움, 올해 ‘전국 최고 혜택’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장 정헌율) 다이로움이 올해도 전국 최고 혜택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에 대응해 다이로움을 5천5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전국 최대 20% 혜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개인당 인센티브 충전 한도도 월 100만 원으로 유지된다.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다음달 지급되는 소비촉진지원금까지 지급됨에 따라‘쓰고 받고 또 받고’의 1석 2조 혜택이 계속될 전망이다.

인센티브와 소비촉진지원금은 50만 원까지 10%, 50만 원 초과 100만 원까지 5%로 차등 지급되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착한페이 앱에서 자유롭게 충전·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 사용자는 농협 창구에 방문해 충전하면 된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을 활용한 장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11개소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통해 3만 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로움 정책수당 1만 원을 지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익산 다이로움은 시민들의 체감물가를 낮춰주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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