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권익 증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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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권익 증진 지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여성들의 역량 강화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관련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일·가정 양립문화확산사업,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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