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년 우수 혁신시책 5건 시상식 진행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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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년 우수 혁신시책 5건 시상식 진행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선정된 5건의 우수 혁신시책에 대한 시상식을 9일 진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실무 계장 중심의 혁신시책 발굴보고회를 추진해 총 248건의 혁신시책을 발굴했고, 이 중 1차,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혁신시책 10건을 최종 심사 대상으로 정했다.

최종 심사는 창의성, 독창성, 중요성, 난이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지난 3월 2일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득점순으로 최우수1, 우수1, 장려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시책은 여성가족과 서하영 자원봉사계장이 발굴한 ‘미혼모, 한부모여성 자립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자립의 의지가 있으나 의지할 데가 없는 미혼모․한부모 여성을 대상으로 주거-아이돌봄-취업 3개 분야를 동시에 지원하여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도시전략사업과 박춘수 익산시 역세권복합개발계장이 발굴한 ‘익산역 광장 확장을 통한 시민소통공간 마련’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우수 혁신시책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실적가점, 상시학습 실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로 실무담당 계장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우수 혁신시책으로 선정된 5개의 시책이 발굴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되어 시정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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