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프로그램 확산 중점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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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프로그램 확산 중점 추진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비건, 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현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 산업도 급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친환경 및 비건, 로컬 등의 주요 트렌드와 인천의 우수한 의료관광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웰니스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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