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속가능한 ‘인천형 컨벤션’육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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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속가능한 ‘인천형 컨벤션’육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국제회의 특별시 인천’을 견인할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성을 갖춘 컨벤션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지원 사업’과‘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먼저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지원 사업’은 인천 지역의 전략산업 또는 사회․문화와 연관된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이를 인천의 대표 컨벤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개최할 컨벤션 행사가 신청대상이다.

항공, 해양, 로봇, 환경 등 인천지역의 新성장산업분야는 물론 인천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행사는 모두 응모 가능하다. 심사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바이오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지원도 마련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표 지역특화 컨벤션인 ‘바이오인천포럼’의 활성화를 위하여 바이오분야 컨벤션만을 신청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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