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반려견 쉼터 운영시간 정상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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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반려견 쉼터 운영시간 정상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 19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계양구 반려견 쉼터(계양구 서운동 111 일원, 계양구 꽃마루 내)를 오는 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현재 18시까지 운영하던 반려견 쉼터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연장된다. 반려견 쉼터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간으로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다만,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일은 반려견 쉼터가 휴장할 예정이다.

반려견 보호자는 광견병 접종,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동행하여 반려견 쉼터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사납거나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반려견 쉼터 입장이 제한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운영 시간 정상화로 더 많은 반려동물과 계양구민이 쉼터에 찾아와 함께 휴식하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2018년 5월 인천 최초로 개장한 계양구 반려견 쉼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기준 누적 이용객 8만 5천 명을 넘어서며 계양구 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도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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