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 뉴스로
인천계양구

인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인천광역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7월부터 처음으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소중한 사람을 자살로 잃고 심리적·경제적·행정적·법률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족에게 전문 상담과 경제적 지원 등 종합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거주하는 자살사망자의 유족을 대상으로 사후 행정 처리지원, 법률 및 행정처리 지원, 일시 주거 지원, 특수 청소 지원, 학자금,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차지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을 하고, 자살 유족 발굴과 자원 접근성을 높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