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추가 모집…창업 공간 무상 제공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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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추가 모집…창업 공간 무상 제공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첫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기술,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기업이 입주해 현재까지 43억8천여만 원의 매출과 11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4월 15일 입주기간 만료 예정인 사무실 4곳과 공방 1곳이 대상이다.

이 중 공방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연계해 여성창업가 전용 공간(1개 기업)으로 변경·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나 초기 창업가면 신청 가능하다.

주요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 등의 분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모방 및 침해한 아이템이나 사행성·환경오염 유발 등의 창업아이템은 제외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선발하며, 선정된 팀은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2년간 사용가능),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관련 활동 홍보 지원, 책상, 의자, 회의용 케이블, 캐비넷, 에어컨 등 구비, 공용OA, 팹랩(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 등 공용이용시설 등의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서 청년 창업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남동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재 센터는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5, 2층(구월테크노벨리 c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규모 188.19평, 독립공간(창업사무공간 10개), 공유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OA,공유주방, 창업공간(카페테리아, 핸드메이드 공방), 회의공간(세미나실, 다목적실), 팹랩(3D프린터, 촬영실, 영상 디지털기기), 기타시설(전시실, 창고, 수납공간, 탕비실 등) 으로 이뤄져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2-453-6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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