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 뉴스로
인천남동구

인천 남동구,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의 메인 행사장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자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동 행사장도 참석자를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간석1동, 우수상에 구월2동, 논현1동, 장려상에 구월1동, 만수5동, 서창2동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간석1동 김분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간석1동 뿐만 아니라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남동구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각 동의 우수사례를 거울삼아 내년에는 동별 여건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남동구의 주민자치회가 전국의 모범사례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