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 표창 | 뉴스로
인천 동구

인천 동구,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친화 환경 조성 유공 지자체 표창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보건복지부장관 표창)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아동의 인권,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 기여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그간 인천 동구는‘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눈높이를 맞추며 아동의 참여 확대와 권리 증진을 위하여‘아동전용 의견함 파랑새 우체통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골목놀이, 유아숲 생태숲 공원 조성 등 아동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힘써 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이번 표창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 중에서도 그 노력과 성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동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권리를 맘껏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3년차를 맞아 올해를 아동친화도시 정착의 원년으로 계획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송림도서관 가상현실체험관 조성, 체험형 어린이교통교육장 운영,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권리 교재 발간,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콘텐츠 지원 등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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