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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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시작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확장을 위해 주민공모사업인 ‘2023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3년 미만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형성분야, 3년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활동분야 나뉘며 신청 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지원규모는 5천 700만 원으로 형성분야는 최대 300만 원 4개소 내외, 활동분야는 최대 500만 원 9개소 내외를 지원한다.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1월까지 각 마을공동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분야, 나눔분야 등이다. 주민 간 협의와 협력을 통해 마을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복합적이며 창의적인 활동 모두 가능하다.

인천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만들기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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