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 남인천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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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 남인천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 체결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 남인천우체국(국장 오판동)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미추홀구 저소득층 500명의 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 대상자가 별도의 부담료 없이 사고에 따른 유족 보장은 물론 재해입원 및 수술비를 보장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학산나눔재단에서는 본인부담 보험가입비를 지원하며 남인천우체국에서는 보험 가입과 사후 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보험기간은 1년 만기로 총보험료(남자 43700원, 여자 32200원) 중 남자 33700원과 여자 22200원은 남인천우체국이 부담하고 나머지 만 원은 학산나눔재단 지원으로 부담하게 된다.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과 오판동 남인천우체국장은 ”협약이 미추홀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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