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소정보시설 3만 3천여 개 일제 조사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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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주소정보시설 3만 3천여 개 일제 조사 완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주소정보시설’ 3만 2천 945개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정확한 위치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인천 서구는 이번 조사를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사전점검을 통한 시설물 낙하 방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 834개, 건물번호판 2만 4천 675개, 기초번호판 1천 335개, 주소정보안내판 32개, 국가지점번호판 69개이며 인천 서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 여부 및 표기 오류 등을 중점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인천 서구는 훼손 또는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보수 및 교체를 실시했고 필요에 따라 일부 시설물은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구민들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겠다”며 “잘못된 주소정보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이 구청에 확인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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