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현장 소통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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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현장 소통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책 마련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원창동 소재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은성일렉콤(대표 임인걸)을 방문해 임인걸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인천 서구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발판 삼아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구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인걸 ㈜은성일레콤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님과 인천 서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듯 올해 역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 기업체를 권역별로 선정, 올해 총 15차례 이상 기업방문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맞춤형 지원책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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