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드라이브길 장미 식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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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드라이브길 장미 식재

임실군(군수 심민)의 옥정호 순환도로 덩굴장미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장미 개화 전 시비 작업 등 생육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계절별로 이용객들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봄에는 벚꽃 터널, 여름 및 가을에는 장미와 꽃무릇으로 볼거리를 연이어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발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관광객들에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포토존 삼아 촬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계절별로 찾는 이용객들의 입소문에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옥정호 순환도로에 만발한 장미는 6월까지 그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심민 임실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으로 만개한 장미꽃과 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보며 일상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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