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뉴스로
전북임실군

임실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임실군(군수 심민)이 농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등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수준(중위소득 150% 이하→180% 이하)과 재직기간(1년 이상→6개월 이상)을 완화해 지원 규모를 27명으로 확대했다.

지원 자격은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만 18세~만 39세)이어야 하고,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2023.1.13.)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그간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정책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