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새단장 하고 만나요! | 뉴스로
부산광역시

자갈치시장, 새단장 하고 만나요!

자갈치시장상인회인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완화 시기에 즈음하여,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2023년 새봄 ‘새단장’ 공사를 시행하여,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여, 손님 한분・한분을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모시고자, 전 조합 상인들의 일치된 힘을 모아서, 새단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2023년 새봄 새단장 공사시행 내역을 보면, 우선 공사기간은 2023년 2월 10일경부터 2023년 4월 10일경까지(2개월간) 잠정 정해 놓고 있으며(공사기간 단축가능) 공사기간 중 1층 매장은 부산시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부산시설공단(자갈치시장사업소)에서 바닥정비 공사시행과 함께 연계하여 배관 교체공사도 시행한다.

자갈치시장 상인회인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2층 매장 바닥의 (데코타일 교체) 공사 시행과 함께 1・2층 매장 내 기둥 및 벽면 등에 대해서 도색작업도 시행한다.

공사기간 중에는 1층 수산물 도매 및 수산물 택배 판매는 자갈치시장 바닷가 쪽 물양장 및 친수공간에서 텐트 및 수족관 설치 후 어패류 주문 판매 및 도매영업을 할 계획이며, 건어물 및 식품류 또한 택배판매도 가능하다.

이러한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새단장 공사로 인하여 자갈치시장 매장의 좀 더 좋은 환경조성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자갈치시장을 찾아오리라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많은 기여가 되리라 보여지며 자갈치시장 상인들은, 2개월 동안의 공사기간 중의 영업 손실을 감내하고서라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좋은 매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 같이 힘을 합치자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아울러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에서는 자갈치시장 상인들에 대하여, 위생교육 및 고객들에 대한 친절・봉사자세 확립 등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자갈치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등 2023년 계묘년 새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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