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영화의 환상적인 만남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24일 개막 | 뉴스로
울산울주군

자연과 영화의 환상적인 만남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24일 개막

울주군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반구대 집청정 큰마당에서 ‘제9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야제는 24일 저녁 6시 ‘땐뽀걸즈’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밴드동아리 OST 음악회가 진행되며, 개막작은 ‘위대한 쇼맨’이 상영된다. 폐막작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로 선정됐다.

올해는 밤새워 영화를 상영했던 불멸의 밤이 폐지되고 개막작에 이어 심야에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심야극장’ 코너를 새롭게 운영한다.

아름다운 반구대에서 펼쳐지는 산골영화제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영화제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국밥과 라면, 커피, 맥주 등 모든 식음료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SNS 인증사진을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현기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선사시대의 삶의 생활상이 그려져 있는 반구대암각화 주변에서 우리네 삶을 담고 있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에 울산시민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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