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으로 만들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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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으로 만들었다

장성군이 재난 유형별 대응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을 수록한‘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장성군은 최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민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평소 장성군민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대비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 700부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자연재난(태풍, 호우, 산사태 등) 10종, 사회재난(감염병예방, 화재, 산불 등) 18종, 생활안전(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27종 등 총 55종의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이 삽화 등을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많은 장성군민들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몸에 익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 전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책자를 비치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장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7월부터 ‘남도안전학당’ 운영을 재개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안전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현장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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