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한다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한다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등의 주방,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10개 업소이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주소가 장수군에 되어 있는 영업자로 3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업소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입식 테이블 설치, 노후한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 업소 바닥 및 벽면 등의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업소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과징금 포함)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태영균 장수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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