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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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 사업’은 문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총 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가 진행됐으며 장수군이 최종 1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이며, 세부 추진계획은 오는 2월부터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문화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 자원화를 통해 머물고 싶은 장수,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장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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