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치유농업연구회 창립총회 및 치유농업 세미나 개최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치유농업연구회 창립총회 및 치유농업 세미나 개최

장수군(군수 최훈식) 치유농업연구회(회장 정승모)와 안호영의원실 농산업농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천창)는 지난 7일 장계농협대강당에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치유농업연구회 창립총회 및 치유농업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치유음식 시식과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2부 세미나에서는 전주기전대학교 최연우 치유농업 학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치유농업의 이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고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3부에서는 장수군 치유농업연구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안호영 국회의원,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장수치유농업연구회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활동과 산업이다.

농진청에서는 작년 3월에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근거로 치유농업 육성종합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5년 중앙단위 치유농업센터 1곳과 2026년까지 17개소의 거점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500여 품질인증 치유농장 조성과 20여 치유마을 조성계획도 발표했으며 20226년까지 농촌농업의 자원을 활용한 20개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정승모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장수군 치유농업 창립총회 및 세미나와 농진청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장수군 치유농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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