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휴가철 피서지 식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 뉴스로
전북장수군

장수군 휴가철 피서지 식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장수군은 28일(금) 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번암면 방화동 가족휴가촌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장수군민 및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마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한 음식물 부패, 개인 위생의 소홀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 씻고„ “익혀 먹고„ “끓여 먹기„ 등을 알리는 식중독 예방관련 홍보물 배포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나트륨(소금)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싱겁게 먹기 3대 실천 방법인“(그릇에 음식) 적게 담기„ “(양념이나 소스) 따로 주기„ ”(채소, 과일) 많이 먹기„ 등을 홍보하면서 여름철 야외에서 필요한 부채 등을 나누어 주어 피서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수군은 7월부터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내 휴게소 및 행락지 주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에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류지봉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생활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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