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3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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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천천면 돈촌마을 친환경 연료(LPG) 보급 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모한 ‘2023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신청받아 현장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연료(LPG) 보급 사업은 천천면 돈촌마을 30가구에 친환경 연료 공급을 위한 LPG 저장시설, 배관망, LPG 보일러설치 등 총사업비 5억원(기금 70%, 지방비 25%, 자부담 5%)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한국 LPG 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다.

태영균 장수군 환경위생과장은 “‘천천면 돈촌마을 친환경 연료(LPG) 보급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총 인구 수 65명 중 50명이 70대 이상인 돈촌마을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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