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트레스 관리 나선 영주시 | 뉴스로
경북영주시

장애인 스트레스 관리 나선 영주시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향저격 취미활동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4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10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교육실에서 총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뇌졸중 예방교육, 저염식이 교육, 토털공예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조화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참여 전과 후의 건강검사(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를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해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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