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기반 구축위한 민자유치 온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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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기반 구축위한 민자유치 온힘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6일 신안 자은 관광단지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관광단지 및 관광지 민자유치 방안 설명회와 관광자원 개발사업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시군 관광(단)지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관광 트렌드, 민자유치 시 유의점, 개발사업 추진 시 놓치기 쉬운 ‘국토계획법’ 절차 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도시 및 지역개발학 전문가(박사)인 장경신 전남도 먹는물관리팀장은 ‘국토계획법’을 중심으로 한 개발행위 절차 강의를 통해 관광개발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고병욱 한양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는 최근 관광트렌드와 민자유치 관광개발 사업의 유형별 특성과 실태, 효율적 관광개발 사업 추진 방안 등 이해하기 쉬운 관광개발 강의를 통해 민자유치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시군 공무원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균특전환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 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안군 관광자원개발팀장의 자은 관광단지 내 라마다 호텔 민자유치 사례 발표는 시군 담당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유치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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