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올해의 인스타그램’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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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인스타그램, ‘올해의 인스타그램’선정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인스타그램(@jeonbukstar)이 ‘올해의 인스타그램’에 선정됐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2 올해의 누리소통망(SNS)’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광역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개설 7년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인스타그램은 5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0~30대 비율이 57%에 이를 만큼 엠제트(MZ) 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보영이의 전라북툰’, ‘전북에서 놀면 뭐하니?’, ‘전북네컷’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엠제트(MZ) 세대와의 소통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팬수와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능력, 팬과의 소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소통기획과 관계자는 “전라북도 농산물을 주제로 롯데제과, CU편의점 등 친숙한 기업들과 협업 홍보를 추진해 전북의 매력과 재미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올해의 누리소통망(SNS)’은 누리소통망을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소기업,개인의 누리소통망 활용 현황을 평가, 매체별로 평가해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고자 제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김희경 소통기획과장은 “엠제트(MZ)세대가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은 젊고 새롭게 변하는 전라북도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콘텐츠로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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