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외국인 근로자들 자발적 환경미화활동 실시 | 뉴스로
전라북도

전북도내 외국인 근로자들 자발적 환경미화활동 실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영호 센터장)는 지난 3월 17일 도내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대표 봉사단 40명과 함께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미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미화활동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도내 8개국 출신(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쓰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후원하는 도내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016년도부터 외국인 대표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 거주지 및 사업장 인근 환경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 추진으로 도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어울려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라북도 정주 외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양하여 친전북인으로 성장시켜, 향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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