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동자 권익 보호 적극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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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동자 권익 보호 적극 나선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 노동 권익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 ‘전라북도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2022년 5월 제정했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 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노동 권익센터가 코로나19와 경제침체, 급속한 사회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북도는 모든 도민이 노동을 통해 삶과 희망을 일굴 수 있도록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기업과 노동자가 화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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