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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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라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제조기업으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도내 소재 기업으로,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전북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창업스타, 성장스타, 리딩스타 등 단계별로 총 20개 사 대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년까지 기술 역량강화 및 고도화, 사업화, 성장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바이오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3년 신규사업이다”며, “푸드테크 메카로서 도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진흥원의 이은미 원장은“바이오진흥원의 역량을 총 발휘해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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