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맛의 고장 전북! 향토음식 발굴·육성의 장 마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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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맛의 고장 전북! 향토음식 발굴·육성의 장 마련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맛의 고장 전북!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제16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을 개최한다.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운영,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건강밥상 클래스, 향토음식 조리경연대회, 아울러 온라인 메타버스 전북음식문화대전관 구축·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토음식 전시·체험관에서는 10.20.~24일까지 14개 시군 대표 향토음식 모형을 전시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행사장에서는 메타버스를 구축한 체험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메타버스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향토음식 전시·체험 뿐 아니라, 아트스텝스 앱을 통한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으로 조리경연대회 라이브 방송,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등 음식문화대전의 주요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전북도민은 국제발효식품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조리경연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 부문에서 40여팀이 참여하여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10월 21일(금)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조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을,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향토음식부문 참여업소에는 온라인 홍보 특전이 제공된다.

조리경연대회에 참가 희망하는 도민은, 10월 19일까지 국제한식문화재단에 이메일(ccik2012@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향토음식 발전을 위한 포럼과 고메쇼, 4개월에 걸친 향토음식 건강밥상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행사내용으로 전북음식문화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28일(금) 향토음식발전 포럼에서는 ‘세계인의 밥상위에 오르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고메쇼 행사에는 ‘전북약선음식 9첩반상’ 시연을 하면서 향토음식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제16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은 맛의 고장 전북만의 차별화된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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