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생 직결대책 빈틈없는 대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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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생 직결대책 빈틈없는 대응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며 전북도민의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이번 설 명절은 물가안정과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에 집중하면서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대금 및 임금체불 해소, 명절 교통대책,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와 종합상황실 운영과 같은 민생 직결대책은 이행계획을 100% 이상 실천해 도민의 정책 수용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기간 동안 분야별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보고하고 대응하자며 빈틈없는 명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김 지사는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활동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북의 대통령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6조 원 규모다.

이에 국가예산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은 실국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도지사의 활동이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보고해 어려운 현안은 지사가 직접 현장을 뛰며 해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정부 정책기조가 지역 균형발전에 관심을 갖고 권한이양을 추진할 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기업유치, 환경, 노동 등 지방분권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북도가 희망하는 권한이양을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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