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선 소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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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선 소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투), 고창 쉼드림(고인돌), 부안 벗님넷(부안역사문화관)이다.

매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이용금액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북도와 센터는 OTA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전북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요소를 제공해 증가하는 농촌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촌여행 정보와 숙박‧체험, 기획상품, 프로모션 등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 (www.chamchamtrip.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6월에는 6·25전쟁 기념일, 현충일 등 그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할 날들이 많다”며,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도내 역사 유적지와 농촌 마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코스를 기획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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