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2회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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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2회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 개최

전라북도는 3.21일(목)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20여명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모여 이전기관 연계 혁신도시 활성화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22회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전기관들이 지역 상생발전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자체들과 협의하여 수립한 2019년도 기관별 지역발전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전북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 계획은 이전기관이 해당 지역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이전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참여기관 대표들은 정부의 혁신도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기업 활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정부의 혁신도시 활성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이전기관들이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여 지역혁신성장 엔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발전계획이 잘 시행되도록 전주시, 완주군,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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