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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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개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들의 마인드 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행사가 오는 8. 30.(화)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가 주최,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고, 수산업경영인과 어업인 가족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풍어제·치어방류 및 기념식·수산물 음식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수산업경영인 및 관계 공무원 32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전라북도지사, 부안군수 표창을 수여해 어업인들의 자긍심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는 1981년부터 올해까지 1,692명(어업인후계자 1,280명, 우수경영인 412명)의 수산업경영인들이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유통 등 수산물 발전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어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어촌 활력을 주도하고 있다.

나해수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 앞으로도 전북 어촌의 미래를 담당할 수산업경영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수산업이 미래의 식량 산업이자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발굴과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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