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성황리에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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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성황리에 개최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2020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행사를 전주대학교에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와 전주대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 및 창업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 선배 창업가와 전문가가 특강 및 멘토링을 온라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전주대 재학생들과 도내 청년 및 예비․초기 창업가 등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통해 전라북도 청년정책 및 창업사업을 소개하며, 도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예비․초기 창업가들에게 코로나 이후 시대 준비를 위한 선배 창업가의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컨셉 흥신소 서대웅 대표는 ‘흥할 컨셉,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 전략 방법을,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는 ‘두렵다, 그래도 나는 간다!’라는 주제로 초기창업기업 크라우드펀딩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심플리오 박지나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 전략’ 세미나를 통해 창업가들의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을 위한 전략을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방식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3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창업진흥원 온라인 멘토 시스템을 활용하여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청년허브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도내 청년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에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선배 창업가들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대 창업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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