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메타버스 구축으로 가상세계에서 만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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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메타버스 구축으로 가상세계에서 만난다

전북도(도지사 김관영) (재)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김윤덕 국회의원, 이하 ‘조직위원회’)는 7월 13일(수)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의 성공개최와 잼버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진흥원에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잼버리 메타버스 콘텐츠 시범서비스 제작 및 운영, 전라북도 실감콘텐츠 및 진흥원 보유 시설·장비 지원 등이다

특히,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잼버리 메타버스 콘텐츠 시범서비스 사업과 관련하여 조직위에서는 사전에 잼버리를 가상 체험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 구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잼버리 메타버스는 MZ세대를 대상으로 ‘23년 개최 예정인 잼버리 홍보가 주목적이며, 오픈플랫폼을 사용해 올해 11월 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구성되는 콘텐츠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과정활동 및 문화체험 등 가상체험 3종으로, 수상·산악 활동, 문화체험 활동, 레저 및 스포츠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콘텐츠화할 예정이며, 가상체험 콘텐츠 내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전북 대표 관광지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잼버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로서 그들과 적극 소통하고,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메타버스가 그 일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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