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능성식품 제조업체 최대 700만원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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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능성식품 제조업체 최대 700만원 지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오는 17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2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향형 제품지원 3건, 브랜드개발 3건, 박람회참가 2건, 홍보물제작 3건, 마케팅전략수립 2건, 성분분석 2건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부문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 기술이전 및 수출지향형 제품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브랜드개발, 박람회참가, 홍보물제작, 마케팅전략수립 부문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성분분석 부문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각 기업마다 기술닥터(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3일) 기준 전북지역 내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식품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홈페이지(www.jami.re.kr)에서 내려 받은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진단 및 평가를 진행해 다음 달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병준 원장은 “연구원은 전주시의 기업지원 사업과 병행해 중소·중견 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농생명소재 관련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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