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야호청소년센터, 지역 명소 홍보영상 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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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야호청소년센터, 지역 명소 홍보영상 제작

전주시 덕진야호청소년센터(센터장 안이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진야호청소년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분야’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덕진야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방문한 명소에 수어와 해설을 넣은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손듣명: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명소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4월 중으로 청소년 10명을 모집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대면·비대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이순 덕진야호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이 사회적 약자와 공유할 수 있는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서 배려와 존중을 내면화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사회참여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취감을 맛보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진야호청소년센터는 덕진품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덕진품애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흥사단’이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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