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집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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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집중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1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고위기청소년 외부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한 뒤 전주시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5명을 선정해 위기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2020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서비스 사업 공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은 그간 고위기청소년 68명을 외부기관으로 연계해 지원을 도왔다. 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우 통합지원서비스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매월, 무료스케일링(클린스마일), 무료 헤어컷트(뿜뿜컷) 지원, 위기청소년 무료 문신제거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날 “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역 연계 자원들을 이끌어 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지원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소속 기관들도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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