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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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개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며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군은 22일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문영준 강원도 산림소득과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정선군 목재문화체험장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891.28㎡, 연면적 1,409.96㎡, 지상 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해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강수계 동강과 함께 매년 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조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정선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은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한 산림문화 휴식 공간제공으로 자연학습장 및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민들이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축척된 일상의 스트레스를 목재 문화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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