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ㆍ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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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ㆍ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10월26일 시청 국·소장과 각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과 2021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주재하고 보고자인 실과소장으로부터 국가예산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계획, 애로사항 등의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내었다.

이날 보고회에 보고된 정읍시 2020·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총 70건, 총 사업비는 5천446억원이며, 이 중 2020년 신규 국비예산사업은 요구액은 701억원이다.

중앙부처별로는 농림축산식품부 31건에 총사업비 1,085억원, 문화체육관광부 9건에 총사업비 1,361억원, 국토교통부 8건에 총사업비 1,033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축산ICT 융복합 냄새저감 스마트팜 조성(총 사업비 200억), 에너지안전 종합분석 연구센터 구축(총 사업비 205억),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사업(총 사업비 124억), 자생식물 전시관 조성사업(총 사업비 200억), LH 국민임대아파트 건립(총 사업비 600억)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과 정부 역점추진사업 등을 연구 분석한 끝에 이와 같은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사업들은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전북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치밀한 논리를 개발, 2018년 12월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등 국가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유 시장은 “정부정책 및 민선 7기 공약과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선점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및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야한다 ”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전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 발굴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적정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 절차 이행 등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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