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박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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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박차

제주시(시장 김병삼)는 이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여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족은 노꼬메 오름’일원 252ha 국·공유림에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사업비 8억원으로 문화재지표조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건축실시설계 용역, 분수림 매수 등 사전절차 용역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내년 2024년 상반기에 휴양림 조성공사를 위한 각종 인․허가와 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2026년 말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홍경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산림 문화·휴양 관광인프라 조성과 시민들께 숲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2027년 휴양림 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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