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 모집 | 뉴스로
충북제천시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 모집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까지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달창업 공유쥬방 사업은,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장소는 중앙시장 1층 먹자골 데크 앞 빈 점포들이며, 점포당 5~6평의 주방공간과 함께 30석 규모의 공용 푸드코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공유주방 공간, 내·외부인테리어(냉난방 및 공조 등) 및 공용 취식홀, 공유주방 운영에 필요한 주방기기 및 설비(냉동고, 냉장고, 오븐, 화구 등 15종 이상),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지원 △위생등급 인증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이다.

본 사업에 총 5팀을 모집 중으로,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초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협의체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또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043-641-4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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